사실 유목민이라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고 앞으로 알고 싶은 마음도 없다.
이 책은 그저 내가 수없이 많이 읽은 주식관련 책들중 하나일 뿐이다.
최근에 도서관 갔다가 신간코너에 있길래 한번 읽어봤고
독후감을 쓰게 된 계기는 그동안 책은 많이 읽었는대
읽을 때는 아 그렇구나 이거 좋겠구나 하고 읽다가
맨날 까먹게 되서 약간이나마 기록으로 남겨두면 오래 기억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쓰게 된다.
이 저자는 주식 투자로 300억을 벌었고 그 비결은 한쪽눈이 실명할 정도의 공부와 노력이라고 한다.
나중에 본인 수익에 대해 증명하는 부분도 있는대
난 사실 굳이 증명하지 않아도 300억 벌은 것을 믿을 것이라 면밀히 보지는 않았다.
아무튼 내가 기억해야될 주요 내용은
ㅇ 매일 상한가와 거래량 천만주를 기록한 종목을 찾고 그 이유를 찾아 정리할 것.
ㅇ 매도 방법
-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은 뉴스나 언론 보도가 아니라 펀더멘털이다
- 그러므로 언론 보도는 회사의 펀더멘털에 영향을 주는 것인가를 먼저 판단해라.
- 강한 지지선을 깨는 경우 반드시 회사에 전화해서 악재가 있는지 확인해라.
-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나쁜거고 이로인해 주가가 떨어졌을 때 그 종목을 갖고 있는게 아니라면 매수기회가 될 수 있음
(공장 증설이라거나 신규 사업 등 회사 펀더멘털을 개선하는 경우 90% 이상이 원래 주가 회복)
ㅇ 매수방법
- 주가를 올리는 것은 유동성과 실적이다. 유동성에는 정부의 자금과 기업의 투자가 있으며, 실적은 만고불변의 주가상승 원동력이다.
- 주가를 빠르게 올리는 것은 그림이다. 이 그림이 기대감을 불러온다.
- 위 두개가 함께 존재하면 주가 급등.
- 없다가 생긴 것, 있다가 없어진 것을 체크. 이를 캐치하는 능력이 생기면 큰돈을 벌 수 있다.
(ex : 전기차/전기배터리 기술/내연기관의 몰락, 코로나로 인해 새로 생긴 살균기 등)
- 대기업의 정책 변화 체크. 반드시 새로운 투자를 가져온다. -> 유동성 확보
- 이왕이면 거래량이 많은 업황을 상대적으로 크게 보고 종목도 가능한 호가가 많은게 좋다. 관심 소외주에 홀로 관심 가져봤자 쓸쓸한 손절만 기다린다.
- 이왕이면 차트상 고점인 종목보다 차트상 바닥이나 조정중인 종목을 고르자. 올라가봤자 10%, 떨어지면 -30%인 종목을 굳이 매매할 필요가 있겠냐
ㅇ 2022년 주식시장은 안좋을 것으로 전망함. 저자는 풋옵션을 소액 매수함.
ㅇ 투자보조지표로 RSI를 사용함(크게 의존하지는 않음. 90% 지식과 5%의 새로운 팩터, 5% RSI)
- RSI 는 보통 14를 기준으로 하나 저자는 18, 30 두개로 설정하여 30아래(과매도) 인걸 고름
이후 내용들은 본인의 실전 방법에 대한 내용들이 나온다.
본인이 그동안 말한것들을 실전 투자할 때 어떻게 적용하는지, 뭐는 투자하면 좋고 뭐는 안된다 뭐 그런 거 얘기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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