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 키우기 1편
2021년 4월 3일 노랑느타리 버섯키우기 키트(?)가 도착했다
버섯 키우는 방법은 동봉된 설명서 보면 다 나와있음
까보면 뭔가 좀 지저분하고 곰팡이있고 만지기 싫게 생김
위에 뚜껑부분을 떼내고
비닐도 잘라낸다.
셋팅 완료사진
(박스 안에 물 한컵 넣어야됨)
북쪽 창가쪽에 올려놓았다.
설명서에 보면 가두거나 덮어놓지 말고 햇볕드는 창가만 피하면
실내 어디든 괜찮다고 써있다.
버섯 나오면 사용하려고 분무기도 옆에 비치함
2021년 4월 10일 사진
일주일 되니까 뭔가 올라오기 시작함
박스 안에 물은 마를때마다 계속 보충해주고 있으며
온도는 18~20도 / 습도는 60~70%정도 되는 환경에서 놔두고 있음
2021년 4월 12일 오전 7시 53분
월요일 출근하려고보니 많이 올라왔다
2021년 4월 12일 오후 11시 7분
하루사이에 커진게 실감이 남
2021년 4월 13일 오전 8시 1분
버섯이 엄청 컸음
설명서에 500원이상 되면 수확하라고 되어있어서
일단 왼쪽거 수확함
비주얼이 엄청 맛있어 보이지는 않음
그냥 알록달록 예쁘구나 이정도?
두쪽중 한쪽 떼어내고 남은 사진
그리고 오후에 남은 한쪽 마저 떼어냄
그리고 된장국 끓이는 데에 넣었음
(그는 좋은 식재료였습니다)
<후기>
색깔이 노랗게 예뻐서 독버섯이 아닌가 의심도 들었지만
독버섯을 팔리는 없잖아?
된장국 끓이는데 같이 넣어서 그런건지
이 버섯만의 뭔가 특별한 맛을 느낄 수는 없었고
그냥 느타리버섯 맛임.
버섯 크는 것도 보고 뭔가 키우는 재미도 있고 그러함
3번까지 수확할 수 있대서 다시 또 기다리고 있는 중이고
느타리 버섯이 요새 얼마씩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키트 값이나 그냥 버섯 사먹는거나 큰 차이 나는거 같지는 않음
끝